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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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김진표와 형제 같아' 불화설 극구 부인

기사입력 2010.11.11 11:05 / 기사수정 2010.11.11 11:0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이적이 김진표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룹 패닉으로 함께 활동했던 김진표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이적은 "너무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 약간 형제 같다. 굳이 친분을 설명할 필요도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패닉 시절 이적이 김진표에게 "뭐 먹고살래?"라는 쓴소리를 했다는 일화에 대해서는 "김진표가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연예인의 생활을 만끽하자 너무 도취되면 안 된다고 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넌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 뜻에서 한 말을 김진표는 '너 나 없으면 뭐 먹고살려고 펑펑 쓰고 있냐'라고 받아들인 것 같다. 한참 후에 섭섭했다고 얘기하더라"며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한편, 김구라는 이적과 김진표의 사이에 대해 캐내려 "나도 황봉알, 노숙자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자진 폭로했지만, 결국 이적은 김진표와의 불화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사진 = 이적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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