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톱 배우 이정재와 박서준, 원조 멀티테이너 엄정화가 출연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천만 영화 4개를 필모그래피에 올린 독보적인 배우다. 올해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주인공 ‘레이’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이후 5년만에 다시 MAMA에서 만나볼이정재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tvN ‘윤식당’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박새로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MAMA 무대에서 박서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 두 영역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연예계의 원조 멀티테이너이다. ‘환불원정대’에서는 부캐 ‘만옥’으로 활약하며 차트 올킬을 달성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정상 연예인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정화를 이번 MAMA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여기에 임수정, 이다희,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박하선, 전혜진, 최수영 역시 ‘2020 MAMA’의 시상자로 나선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임수정, 화려한 미모를 바탕으로 각종 드라마는 물론 음악 프로그램 MC로까지 활약하며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다희,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어떤 상대와도 멋진 케미를 만들어 내는 유연석, 다정한 로맨티스트부터 격렬한 액션 연기, 때로는 코믹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정경호, 뮤지컬과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OST 가창에 참여해 음원 1위까지 차지한 전미도도 만날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와 맡는 역할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내는 박하선, 20년이 넘는 연기 경력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혜진,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넓혀가고 있는 최수영까지 대세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윤박,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임수향, 정문성, 주우재, 황인엽 등이 시상자로 출연을 확정해 더욱 풍성한 ‘2020 MAMA’가 될 것으로 보인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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