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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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서 아이유-이효리에게 칭찬받은 삼남매 둘째, 2일 음원 발표

기사입력 2020.12.01 09:28



12월 2일 정오 12시에 프로듀싱 팀 Vlinds가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인 ‘영원보다 영원히’를 발표한다.

Vlinds는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팀으로 디케(Dike), 그느(Geuneu), 이오늘로 구성되어 있다. 디케(Dike)는 웹진 '인디View'의 에디터이자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을 기고하고 있기도 하며 그느(Geuneu)는 사운드 엔지니어 출신으로 EXO, 이달의 소녀, 규현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했다. 이오늘은 프로듀서이며 동시에 인디 씬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원보다 영원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선보이기 위한 Vlinds 만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2번째 앨범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삿 말이 투박한 편곡과 어우러져 독특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발라드 곡으로 마치 60년대에 서툴고 수줍기만 했던 젊은이들의 사랑을 엿보는 듯한 노래이다.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은 JTBC에서 방송한 ‘효리네민박’에 출연한 삼남매의 둘째이다. 방송에서도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에게 칭찬을 받았던 그녀는 작년 3월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더해 정예원 특유의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지난 9월에 싱어송라이터 주예인과 ‘어느 늦은 밤의 기억’을 발표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과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Vlinds는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Vl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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