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00:44 / 기사수정 2010.11.11 00: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매회 절제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던 김혜수가 택시 안에서 명품 눈물연기를 보여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김진서(김혜수 분)은 모윤희(황신혜 분)가 이상현(신성우 분)을 숨기고 성은필(김갑수 분)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궁지에 몰자 남편 상현에 대한 실망과 분노, 배신감을 택시 안에서 명품 눈물연기로 보여줬다.
거리에서 몇 번이고 택시를 잡는 장면을 촬영한 직후여서 감정을 잡기 어려웠음에도 김혜수는 서러운 눈물을 흘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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