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와 은보아가 옷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와 은보아가 옷방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지호와 은보아는 옷방 정리를 위해 정리 전문가 정영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오지호와 은보아의 첫 번째 옷방은 수납장의 틈새까지 꽉 찬 상태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약간 매장 창고 같다"고 입을 모으며 어마어마한 옷 양에 놀라워했다.
오지호는 나가는 옷은 없고 들어오기만 해서 그렇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찾고자 하는 옷을 못 찾을 때 스트레스가 폭발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두 번째 옷방은 상대적으로 무난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세 번째 옷방으로 드러났다. 옷이 빽빽하게 걸려 있었고 구석에는 옷 무덤이 만들어져 있었다. 오지호는 스튜디오에서 보면서 민망한 듯 "갑자기 왜 부끄럽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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