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9
경제

명품 할인 쇼핑몰 '럭싱', '왜 싼 지 알고 보니…'

기사입력 2010.11.10 15:31 / 기사수정 2010.11.10 15: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쇼핑몰 '럭싱'(www.Luxxing.com)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 사이트 상위 검색어로 떠오른 '럭싱'은 명품을 싸게 판매하는 소셜 쇼핑 사이트이다.
 
누리꾼들이 이 사이트를 주목하게 된 것은 독특한 구매 방식 때문인데 마감 후 가장 구매액을 높게 건 입찰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경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약 500원 정도 하는 '바우쳐'를 구매해서 입찰할 수 있는데 입찰할 때마다 10원씩 올라간다.
 
이런 방식이기에 낙찰자는 원가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나머지 참가자들은 그동안 쓴 바우처 비용은 돌려받을 수 없다.
 

누리꾼들은 "순식간에 3만 원을 날렸다", "중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등 다시 한 번 주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