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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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 "김윤후와 처인부곡민, 이해 없이 무작정 외워"

기사입력 2020.11.29 21: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전현무가 이해 없이 외운 공부에 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5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몽골군을 물리친 김윤후에 관해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개인적으로 너무 창피한 게 다 들었던 얘기이다. 얼마나 주입식으로 공부했는지 '승려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이라고 기억한다. 통으로 외웠다. 근데 뭔지 모르고 '처'인 '부곡민'이라고 생각해서 '왜 승려에게 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이제 처인성이란 걸 깨달았다. 그렇게 외웠던 건 마음을 울리진 않는다. 이제 처인성이란 걸 깨달았다. 이야기와 함께하니 오래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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