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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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서핑 챌린지…홍현희X시매부, 남매 같은 '먹방 케미'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0.11.29 00: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성령과 개그맨 홍현희가 각각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성령과 홍현희가 각각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성령이었다. 김성령은 후원금 기부를 위한 챌린지에 도전했고, 5분 동안 서핑을 해야 했다. 그러나 김성령은 1분을 남겨두고 거센 파도가 몰아쳐 중심을 잃었다.

김성령은 행사 관계자의 승인 하에 재도전했고, 두 번째 도전은 성공으로 끝이 났다.



이후 김성령은 김성령 매니저, 박효주와 함께 캠핑을 즐겼다. 김성령은 "이번 여름 시즌 서핑이 힐링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효주는 "올림픽도 아닌데 눈물 날 것 같았다. 누가 보면 '그 5분이 뭐야'라고 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을 본 사람으로서 언니한테는 큰 거라서 의미 있더라"라며 털어놨다.

김성령은 "오래 하는 게 즐거운 것 같다. 그런 습관이 내가 일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도 있다. 만족감을 못 느끼고 '그만해야겠다'라고 생각했으면 지금의 내가 없을 거다.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하다 보니까 할 수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영자는 "올바른 여성상의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다. 여배우의 백, 여배우의 의상이 아니라 김성령 배우의 나이와 상관없는 그 용기가 좋다"라며 감탄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홍현희였다. 새롭게 일하게 된 홍현희 매니저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고, "매니저 일을 한 지는 한 달이다. 헬스 트레이너를 하다가 코로나19 때문에 회원들 수도 많이 줄어들고 하다 보니까 우연치 않게 매니저 일을 하게 됐다"라며 밝혔다.

이어 홍현희 매니저는 "예전에 개그우먼 분들 피티를 몇 번 했었는데 (홍현희가) 그중 한 분이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홍현희는 새 차를 처음 타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는 차에 타기 전 막걸리를 뿌리고 바퀴 아래 꽃잎을 깔아두는 등 다양한 미신을 믿고 의식을 치렀다.

또 홍현희는 제이쓴 매형, 제이쓴 조카와 함께 웹 예능을 촬영했다. 제이쓴 매형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남다른 먹성을 뽐냈고, 참견인들은 '먹방'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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