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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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김예린, 장인·장모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뭉클' (살림남2)

기사입력 2020.11.28 22:06 / 기사수정 2021.09.25 18: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주만이 내레이터모델 김예린과 함께 장인과 장모의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이 장인과 장모의 리마인드 웨딩을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주만 장인은 결혼 반지를 팔았다고 말했고, 윤주만 장모는 "나한테 말도 안 하고 팔았냐"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윤주만 장인은 결혼 40주년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주만은 "아버님이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제대로 준비했다"라며 귀띔했다.

이후 윤주만과 김예린은 춘천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고, 윤주만 장모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화장을 했다. 이에 윤주만 장인은 "완전 천사 같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김예린은 미리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 흘렸다. 더 나아가 윤주만 장모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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