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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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작년 7월 허리 다쳤다…화장실 갈 때 바닥 기어서 갈 정도"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0.11.28 05:0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강석우가 허리 부상을 당했던 때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강석우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남산에 위치한 장어구이 맛집을 찾아가서 장어구이 정식을 함께 먹었다. 

특히 보양식 이야기를 하던 중 강석우는 자신의 힘의 원천이 가족임을 강조했다. 

강석우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작년 7월에 순간 허리를 다쳤다.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며 "그때 방안에 누워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간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런 강석우를 간호해준 건 아내였다. 강석우는 "저희 아내가 정말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선이다. 당신이 다 옳다'고 했다. 이제는 내 의견을 내세우진 않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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