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SNS 개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27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화보 B컷을 나란히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웨이브 펌을 한 채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흰 티셔츠를 입은 채 내추럴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 26일 개인 SNS를 개설했던 김우빈.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리며 "많이 놀러와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사칭 계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김우빈은 지난 26일 화보 사진을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고 김우빈답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김우빈. 다행히 지난 해 완치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김우빈은 SNS 개설 직후부터 지금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재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지 약 하루 만에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0만 명을 훌쩍 넘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2월에는 동료이자 연인인 배우 신민아가 몸담고 있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를 촬영하며 복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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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