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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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리 퀴리' 강력 추천 "좋은 에너지 받을 수 있는 영화"

기사입력 2020.11.27 17:43 / 기사수정 2020.11.27 17: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리 퀴리'(감독 마르잔 사트라피)가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숨겨진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마리 퀴리'는 1898년 새로운 원소 발견, 1903년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1911년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 분)의 빛나는 도전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 '마리 퀴리'와 뮤지컬 '마리 퀴리'의 첫 번째 비교 분석 포인트는 새로운 세상을 이끈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야기다. 

영화와 뮤지컬은 모두 마리 퀴리의 빛나는 도전과 눈부신 업적을 통해 그녀의 삶을 조명했다. 

먼저 영화는 위인전이 알려주지 않았던 마리 퀴리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다뤘다. 

그 누구보다 당당했고, 확신에 찬 거침없는 성격부터 삶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알았던 면모는 15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매력적이고 위대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기에 뮤지컬은 마리 퀴리와 가상의 인물인 라듐시계 공장 직공 안느가 펼치는 스토리를 다뤘다. 

두 인물의 끈끈한 유대관계와 그 속에서도 성취를 잃지 않는 마리 퀴리의 행보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혼신의 열연을 펼치는 주인공이다. 영화 '마리 퀴리' 속 마리 퀴리는 '나를 찾아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분했다. 

20대부터 60대의 마리 퀴리까지 모두 표현하고자 했던 제작진의 요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로자먼드 파이크는 과학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가득한 젊은 시절의 마리 퀴리부터 전장으로 뛰어든 노년의 마리 퀴리까지 보여주며 대체불가한 캐스팅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속 마리 퀴리는 배우 옥주현과 김소향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와 달리 연기력뿐 아니라, 많은 스코어를 노래로 풀어야 하는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마리 퀴리를 연기한 배우 옥주현의 강력 추천이 담긴 15초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로자먼드 파이크와 옥주현, 두 명의 마리 퀴리가 함께 등장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옥주현은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리고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저는 확신한다"라며 영화 '마리 퀴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영화 '마리 퀴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관람 독려도 잊지 않았다.

'마리 퀴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디스테이션,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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