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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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이승기, 이민호 모두 내가 가르쳤다"

기사입력 2010.11.10 10:14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배우 정석원이 이승기, 이민호 등 톱스타들에게 무술을 가르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석원은 "어릴 때부터 무술감독이 되고 싶었다"며 "합기도를 비롯한 무술이 도합 9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 등의 스타들의 무술 선생님을 했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정석원은 이날 방송에서 540도 회전 발차기를 선보여 '무술 선생님'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정석원은 최근 SBS 라디오를 통해 "정두홍 무술감독처럼 되고 싶어 같은 대학에 진학했으며, 해병대 자원후 액션스쿨에서 스턴트맨을 했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K' 허각과 존박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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