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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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한국인 제작진이 직접 그린 아티스트 소울 캐릭터 공개

기사입력 2020.11.27 10:00 / 기사수정 2020.11.27 10: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국내 엔딩곡을 창작한 한국 아티스트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울'이 국내 엔딩곡을 창작한 한국 아티스트가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코코', '겨울왕국 2', '뮬란' 등 기존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원곡을 번안한 커버곡을 가창한 것과 달리 '소울'에서는 국내 아티스트가 작품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디즈니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는 '소울'에 참여한 한국 아티스트의 정체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가 돼 줄 아티스트 소울 캐릭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캐릭터는 안경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티스트의 개성을 가득 담고 있어 그의 정체를 밝히는 데 주요 단서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아티스트 소울 캐릭터는 '소울'에서 마스터 라이팅을 담당한 픽사의 조성연 애니메이터가 직접 그린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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