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배우들이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이웃사촌'의 주연 배우들이 KBS 2TV '연중 라이브',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열혈 홍보에 나선다. 먼저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연중 라이브'에는 배우 정우,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가 출연해 완벽했던 연기 호흡부터 관객들에게 폭풍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장면의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영화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웃사촌' 배우들의 실제 암호 해석 능력을 확인하는 ‘암호 해석 챌린지’부터 '이웃사촌' 80년대 레트로 포스터를 완벽 재현한 ‘포스터 챌린지’까지 특별한 코너들이 영화 밖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 역을 맡은 정우가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까지 출연할 것을 예고하며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웃사촌'에서 무뚝뚝한 아빠에서 사랑을 전할 줄 아는 뭉클한 아버지로 거듭나는 대권 역을 맡은 정우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실제 아빠로서의 삶까지 솔직하고 즐거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의 예고편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배우 김민종의 모습을 보며 뜨거운 공감의 눈물을 흘리는 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를 잇는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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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