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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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터트롯 콘서트' 감격 소감 "여러분 보니 심장이 떨려요"

기사입력 2020.11.27 05:05 / 기사수정 2020.11.27 00:5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이 감격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TOP6는 각양각색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진에 빛나는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예심곡으로 불렀던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했다. 이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노래를 감상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izi의 '응급실'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한 신곡 'HERO'의 완곡은 본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어 현장 관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검은 슈트를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안정된 라이브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절제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감사합니다. 너무 뵙고 싶었어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공을 들고 있는 관객에게 "그 공 저 주실 건가요?"라고 물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임영웅은 관객으로부터 공을 전달받아 깜짝 축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임영웅은 "이렇게 여러분을 가까이서 한 분 한 분 보면 심장이 떨려요. 두근두근합니다. 혹시 이 마음이, 혹시 사랑? 여러분 사랑이 이런 건가요?"라는 말과 함께 '사랑은 이런 건가요' 무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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