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드레아스가 농촌 봉사에 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와 한국살이 5년 차 남아공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10개월 차 영국 출신 필릭스가 강원도 철원으로 향했다.
안드레아스는 "전에 저스틴과 포도 농장에 갔었다. 그때 인연을 맺은 사장님과 얘기해 보니 철원의 다른 친구분도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씀하셔서 농촌에 오게 되었다"고 철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저스틴은 이날 돕게 된 사장님에게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진 않으셨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쌀은 주식이다 보니까 안정적인 판매는 되고 있다. 다만 올해 장마가 많이 와서 쌀 수확량도 많이 줄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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