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용루각:비정도시'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으며 영화 속 액션과 수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영화 '용루각:비정도시'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2020년 겨울 극장가 제대로 된 범죄 액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루각:비정도시'가 '독전'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이어 강렬하고 거침없는 액션으로 2020년 가장 뜨거운 한국 누아르의 탄생을 알린다. '용루각:비정도시'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와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한국형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태백권' 최상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날 것으로 보여주며 수위를 극대화했다. 또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와 한국 정통 느와르 액션 등 빠르고 절도 있는 액션을 더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충무로 신예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빈틈없는 호연, 그리고 오지호, 임형준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당하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용루각:비정도시'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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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