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8,270표 중 4,383표(53%)로 1위에 오른 정국은 해외 스케줄 때도 숙소에서 가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로 소년미와 어른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는 것이 매력이다.
2위로는 2878표(35%)로 가수 김종국이 선정됐다. 그는 지인들에게 전화가 오면 '헬스장 가는 중', '헬스장', '헬스 끝나고 집 가는 중' 세 답변만 한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다.
3위에는 239표(3%)로 배우 마동석이 꼽혔다. 배우 데뷔 전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마동석은 운동으로 단련된 우람한 체격과 강인한 인상으로 거친 성격의 배역을 주로 맡고 있다.
이 외에 MC 유재석, 방송인 줄리엔 강, 가수 비 등이 뒤를 이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익사이팅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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