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윌리엄이 벤틀리의 생일 선물을 위해 '윌리마켓'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윌리엄은 스태프 삼촌들에게 장사를 시작했다. 자신이 평소 아끼던 빨간 팬티부터 아기자기한 장난감까지 판매한 것. 윌리엄은 "두 번째니까 싸게 주겠다"며 장사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스태프가 "왜 돈이 필요하냐"고 묻자 윌리엄은 "벤틀리 생일이잖아, 오늘"이라며 선물을 살 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다름 아닌 '아이패드'. 윌리엄은 천진난만하게 아이패드를 들어 보였고 스태프들은 서로 자신에게 오라며 경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나타난 샘 해밍턴은 "이 돈 다 뭐냐"며 당황했고, 윌리엄이 벤틀리의 생일 선물을 사려 했다는 사실을 알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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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