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트와이스·여자친구 꺾고 1위…에스파 데뷔·악뮤 컴백 (인기가요) [종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샤이니 태민이 여자친구, 트와이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1위 후보로는 태민의 '이데아(IDEA:理想)'가 여자친구의 'MAGO', 트와이스 'I CAN'T STOP ME'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태민은 무대 없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에스파의 데뷔 무대와 악동뮤지션의 컴백 무대가 각각 공개됐다.

SM의 4인조 신인 걸그룹 에스파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이는 'Black Mamba' 무대를 선보였다.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이 지난 16일 발매된 신곡 '해프닝(HAPPENING)'으로 돌아왔다. '해프닝(HAPPENING)'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상처를 받은 사람이 다시 사랑할 기회가 생겼을 때 모습을 담은 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나띠(NATTY), 노라조, 라비던스, 모모랜드, 블링블링, BAE173, 비투비 포유, STAYC(스테이씨), SECRET NUMBER, AKMU, aespa(에스파), AB6IX, 여자친구, WOODZ(조승연), JBJ95, TREASURE(트레저), P1Harmony, 하성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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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