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6:43 / 기사수정 2010.11.08 16:52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홍명보 감독이 북한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중국 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펼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C조 1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 11명을 발표했다.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박주영(AS 모나코) 대신 박희성(고려대)을 최전방 공격수에 내세우며 원톱 체제를 택한 홍명보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에 주장 구자철(제주 유나이티드)과 와일드카드 김정우(광주 상무), 김민우(사간토스)를 내세웠다.
좌우 측면에는 김보경(오이타 트리니타)과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이 나선다.
포백 수비 라인은 김영권(FC 도쿄)과 장석원(성남 일화)이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고 왼쪽에는 윤석영(전남 드래곤즈), 오른쪽에는 오재석(수원 삼성)이 출전한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낙점됐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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