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한보름이 진기주를 증오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9회에서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이빛채운(진기주)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원(황신혜)은 이빛채운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집 앞으로 찾아갔다. 김정원은 우산 없이 비를 맞았다. 결국 이빛채운은 김정원을 배웅했고,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냈다.
이후 장서아는 비에 젖은 김정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장서아는 "혹시 빛채운 만나러 가셨던 거예요?"라며 물었다.
더 나아가 장서아는 "이 박사님 오시라고 연락할까? 엄마 몸에 열 있는 거 같아"라며 걱정했다. 김정원은 "아니야. 괜찮아. 엄마 혼자 있고 싶어"라며 선을 그었다.
결국 장서아는 이빛채운과 우재희(이장우)가 다정하게 대화하던 것을 떠올렸고, "빛채운. 나한테서 다 뺏어가고 있어"라며 절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