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두산 한국시리즈 4차전 매진…KS 28경기 연속 매진 [KS4:온에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라 전체 관중석 30%만 입장하게 됐는데도 5100석이 모두 팔렸다.

이번 매진 사례는 역대 포스트시즌 305번째이고 한국시리즈 158번째 기록이다. 더불어 한국시리즈 한정 2015년 두산-삼성 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8경기 연속 매진돼 왔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11경기 총 89312명이다.

한편,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시리즈 전적 1패 뒤 2승해 앞서 있다. 김태형 감독은 4차전에서 김민규가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일찍이 밝혀 뒀다. NC 다이노스는 송명기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박석민이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 못 하는 변수가 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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