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에스파 '블랙 맘바' 리액션 "아바타와 무대 궁금" (웨이랜드)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웨이가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블랙 맘바'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공개했다.

18일 웨이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SM 이수만의 큰그림? AI탑재 걸그룹 에스파 뮤비리액션'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에스파 '블랙 맘바'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리액션 시작 전 웨이는 "에스파는 아바타를 구현해서 특이하다. AI 시대, 미래지향적인 그룹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에스파를 소개했다. 에스파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양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웨이는 뮤직비디오 속 등장하는 댄서들을 보고 "마미손 아니냐"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의 등장하는 부분을 보고 "뒤에 스모그를 '컬러 방귀 아니냐'는 댓글을 보고 나서는 진짜 방귀 뀌는 걸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블랙 맘바'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 멤버들과 아바타가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말미에 "어두웠던 지하철에서 뭐가 살아나고 '좋아요'가 눌리는데 하트가 쪼개져있다. 다른 어두운 세계를 표현한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웨이는 "양면의 세계관을 넣으려고 고민한 것 같다. K/DA가 생각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각보다 아바타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아바타로 홍보를 하길래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웨이는 "아마 다음 노래에는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며 다음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아바타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나온 에스파를 보고 웨이는 "무대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K/DA는 아바타를 CG로 구현해서 공연한 적이 있는데 음악 방송이 기대가 된다"고 K/DA의 무대를 언급했다.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SM 느낌이 났다. 카리나의 보컬은 독특한 면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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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