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사랑이 '복수해라'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와 강민구 PD가 참석했다.
김사랑은 땜빵 리포터에서 유명인의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로 올라서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봤는데 너무 박진감이 넘치더라. 지루하지 않았다. 4부까지 한번에 읽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제작진을 만났는데 너무 믿음이 가고 좋은 기운이라고 해야 하나,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거기에도 잘 맞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복수해라'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