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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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제이미 등, ‘라운드2020’ 합류…‘활동 중단’ 볼빨간사춘기 불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18 11:42 / 기사수정 2020.11.18 11: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함께하는 역대급 온택트 공연, ‘ROUND 2020 (라운드 2020)’ 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KBS가 주최하고 아세안사무국이 후원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라운드 2020’의 최종 라인업에는 밴드 이날치와 가수 십센치, 제이미가 새롭게 합류했다.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소란, 송소희 with 두번째달,  호피폴라,  죠지, 일레인을 비롯해 아세안에서는 인도네시아 ISYANA SARASVATI, 말레이시아 ZAMAERA, 싱가폴 CHARLIE LIM, 태국 WICHAYANEE PEARKLIN, 베트남 VŨ & SKYLINES BEYOND OUR REACH, 브루나이의 DILA J가 대거 추가됐다. 필리핀의 BEN & BEN, 라오스의 ALUNA THAVONSOUK, 캄보디아의 SMALLWORLD SMALLBAND, 미얀마 THAR DEE LU 포함 총 20 팀이 지상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지난 라인업에서 공개됐던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활동 중단을 알리면서 이번 ‘라운드 2020’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이번 ‘라운드 2020’ 에는 가수 김현철과 제이미도 각각 음악위원과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김현철이 ‘ROUND(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산하 국가별 음악위원(National Committee)들로 구성된 회의인 ‘ASEAN-Korea Music Committee (AKMC)’의 한국 음악위원으로 선정됐다.

김현철은 아세안국가 최고의 음악산업 전문가(뮤지션, 프로듀서, 레이블 및 페스티벌 관계자 등)들로 구성된 음악위원(브루나이 MD ABU SOFFIAN BIN MD ALINOORDI, 캄보디아 SOPHY KEO, 인도네시아 AZFANSADRA KARIM, 라오스 DOUANGCHAMPY VOUTHISOUK, 말레이시아 NASRAN BIN NAWI, 미얀마 SU ZAR ZAR HTAY YEE, 필리핀 MIKE CONSTANTINO, 싱가폴 LAWRENCE QUEK, 태국 JAKKAWAL SAOTHONGYUTTITUM, 베트남 QUOC TRUNG)과 함께 각국 음악산업의 정보교환 및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또 김현철이 직접 작사,작곡한 캠페인 송 ‘Will You Come See Me Again?’ 은 이달 30일 공개할 에정이다.

더불어 제이미(박지민)는 스페셜 MC로서 메인 MC 소란의 고영배와 찰떡 호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ROUND Music Forum’은 총 12개의 발표로 구성되며,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팬데믹 시대의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한국에서는 플럭서스 Global Business 담당 Jeffrey Chaing(제프리 장)이 “글로벌 음원유통에 대한 발제”, 붕가붕가 레코드 대표 고건혁의 “팬데믹 시대의 한국 음악산업 현황과 극복기 발제”를 포함해 브루나이 MOHD ABDOH DAMIT, 캄보디아 SOPHY KEO, 인도네시아 AZFANSADRA KARIM & CANDRA DARUSMAN, 라오스 ALUNA THAVONSOUK, 말레이시아 NASRAN BIN NAWI, 미얀마 SU ZAR ZAR HTAY YEE, 필리핀 MIKE CONSTANTINO, 싱가폴 DAVID SIOW, 태국 JAKKAWAL SAOTHONGYUTTITUM, 베트남 QUOC TRUNG 등이 유튜브 ROUND 채널을 통해 총 12개 세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운드 2020’ 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음악과 문화적 교류로 다시 연결하자(RE:CONNECT EACH OTHER)는 뜻으로 모인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스트리밍 페스티벌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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