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X정진운, 박나래에 서운함 토로 "면회 안 와" (비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정진운, 한해가 박나래에게 서운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등장했다.

이날 정진운은 군대에서 MC 중에서 박나래를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샤이니 키 씨가 나래 누나 면회 왔다고 하더라. 그땐 심지어 같은 생활관이었다"라며 박나래가 자신을 만나지 않고 그냥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날 혜리, PD님과 같이 간 건데, 제가 스케줄이 늦게 끝나서 겨우 갔다. 정신없이 있는데 갑자기 키 씨가 PX에 놀러 가자고 하더라. 거기서 눈이 돌아가서 한 시간을 쇼핑했다. 그러다 면회 시간이 끝났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해 역시 박나래에게 서운하다고 고백했다. 한해는 "군대 가기 직전에 SNS에 글을 올렸는데, 나래 누나가 면회 간다고 댓글을 달았다. 부대 안에 박나래가 온다고 소문이 났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났다"라고 토로해 박나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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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