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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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MAGO'로 1위 "버디 고맙고 보고 싶어"…하성운·우즈·모모랜드 컴백 (더쇼)[종합]

기사입력 2020.11.17 19:42 / 기사수정 2020.11.17 19:42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11월 셋 재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여자친구가 AB6IX, 하성운과 열띤 경합 끝에 11월 셋째 주 더쇼 초이스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을 발매, 타이틀곡 'MAG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자친구는 "저희가 벌써 버디가 없는 세 번째 활동인데 버디 너무너무 고맙고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많이 고생해주신 회사 스태프분들과 샵,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STAYC(스테이씨)가 수록곡 'LIKE THIS'와 타이틀곡 'SO BAD'로 데뷔 무대를 꾸렸다. 'SO BAD'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 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 STAYC(스테이씨)는 특유의 '틴프레시'함으로 기존 걸그룹들과는 확실히 다른 새로운 컨셉의 시작을 알렸다.

또 다른 1위 후보 하성운은 타이틀곡 '그 섬 (Forbidden Island)'으로 컴백, 섹시함을 가득 담은 음색과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하성운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연약하고 처연한 섹시를 자랑했다.


우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로 컴백,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레트로한 락 사운드의 'BUMP BUMP'를 선보였다. 우즈는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를 뽐냈다.

모모랜드는 데뷔 4주년 기념 싱글 앨범 'Ready Or Not'으로 돌아왔다. 모모랜드는 먼저 수록곡 'Merry Go Round'으로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타이틀 'Ready Or No'을 통해 오늘의 프롬파티(prom party)에서는 내 매력과 가치를 마음껏 뽐내겠다는 당돌함과 당당함을 재치 있게 표현, 곡의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E'LAST, 하성운, WOODZ(조승연), 모모랜드, STAYC(스테이씨), 남승민, 라비던스,  P1Harmony, DRIPPIN, LUCY(루시), SECRET NUMBER, 나띠, VERIVERY, AB6IX, JBJ95, 쪼꼬미,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더쇼'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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