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모모랜드는 지난 11월 10일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이날 낸시는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데뷔 초창기 때 나중에 몇년 차가 되면 더 능숙해지고 자신감도 뿜뿜할 줄 알았는데 4년차가 됐는데도 아직도 떨리고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무대하기 전에 아직도 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혜빈은 "아무래도 저희가 4주년을 맞이했을 때 작년에 비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쇼케이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긴장이 되더라. 오돌오돌 떨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이는 "저는 4년이라는 시간이 추억도 있고 이룬 것도 많다고 생각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4주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의 싱글 3집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싸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타이틀곡 '레디올낫(Ready Or Not)'은 모모랜드가 처음 시도하는 틴 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거부하기 힘든 색소폰 훅과 업비트의 강렬함이 가미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