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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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쾌유 기원 모금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0.11.06 11:04 / 기사수정 2010.11.06 11:0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뇌출혈로 쓰러져 있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금 공연이 펼쳐진다..

이진원은 지난 1일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한강성심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한철, 와이낫, 오지은, 갤럭시익스프레스, 좋아서하는밴드 등은 오는 10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타'에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쾌유를 기원하는 모금공연 첫 번째'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 포스터에는 "진원아! 이제 슬슬 타석에 들어서서 역전 만루 홈런을 날릴 때다!! 모두가 너를 보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동료 음악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것밖에 없네요. 진원이의 기적 같은 쾌유를 빌며 이 공연, 계속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공연 관람료는 2만원이며 수익금은 이진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공식 홈페이지]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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