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딕펑스(DICKPUNKS)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지난 16일 오후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 딕펑스의 2020 단독 콘서트 ‘Ordinary days’는 예매 시작 30초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딕펑스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대면 공연으로,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25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Ordinary days(오디너리 데이즈)'에 수록된 신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구성과 셋리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딕펑스는 컴백 준비와 함께 콘서트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딕펑스의 신보 ‘Ordinary days’는 지난 2015년 발매한 '29,'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으로, 앞서 싱글로 선공개했던 '평행선(Feat. 적재)', '그때', 미모사'를 포함해 타이틀곡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 '빈말', 'To be continued(투 비 컨티뉴드)'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딕펑스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day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피지컬 앨범은 29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앨범 실물은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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