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펜트하우스' 김현수가 절망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 분)와 배로나(김현수)는 제지하는 경호원들을 뚫고 학교에 들어섰다.
하지만 천서진(김소연)의 딸 하은별(최예빈)이 입학연주회 무대에 선 것을 목격했다.
앞서 배로나는 입학연주회 독창을 맡았지만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학교에 늦게 도착했다. 이는 천서진이 꾸민 짓이었다.
배로나는 "말도 안돼, 저기 내 자리잖아"라며 좌절했다.
알고 보니 천서진은 앞서 주단태(엄기준)에게 석훈과 석경의 같은 답안지를 내밀며 "내가 보는 앞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아이를 입학식 무대에 세울 순 없다. 지독한 감기 정도면 어떠냐"라며 석경(한지현)의 독창을 포기 시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