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요트원정대' 허경환이 야돔 중독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에서는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로운 목적지 신진항으로 향하는 '요티 4남매'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항해 2일차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허경환은 아침부터 야돔을 바르며 코에 꽂아 김 선장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 선장은 "마약 같은 거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선뜻 야돔을 건낸 허경환은 "베트남에서 만병통치약이라 해서 벌레 물린 데 바르고, 두통 올 때도 바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골프칠 때 나는 담배를 안피니까 야돔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소유가 "중독이냐"고 태클을 걸자 허경환은 "중독이다"라고 긍정한 뒤 깊숙이 야돔을 코로 흡입, 골프치는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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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