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의 첫 신인 걸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이 매혹적인 반전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블링블링(차주현, 유빈 마린, 최지은, 아야미, 나린)은 지난 15일 밤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G.G.B(지지비)' 오피셜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블링블링은 멤버 전원이 시선을 사로잡는 빛나는 비주얼과 개성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짧은 시간 내에도 자신들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파워풀하고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블링블링은 보컬 명가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 블링블링(Bling Bling)은 보석에서 빛이 반사되는 것을 상상하여 만든 단어로,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에너제틱’과 ‘액티블링(Active + Bling Bling)’을 메인 키워드로 삼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멋지고 화려하게 반짝이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타이틀곡 ‘G.G.B’는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4세대 걸그룹 블링블링의 매력을 ‘G.G.B’라는 키워드로 표현한 곡이다. ‘G.G.B’는 ‘Girls Grow Brave’를 뜻하는 줄임말로,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데뷔하는 블링블링의 자신감 있고 반짝이는 시작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블링블링의 데뷔 싱글 'G.G.B(지지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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