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박성웅, 고규필이 텐트를 치느라 고군분투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5회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매물도에 도착했다.
이날 김남길, 고아성은 야간 항해 탓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박성웅은 고규필에게 "우리가 활약을 2인분으로 하면 된다. 밥도 2인분 먹자"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 고규필은 매물도에 상륙했다. 두 사람은 캠핑 장비를 운반하느라 진이 빠졌다.
박성웅은 "뱃멀미만 안 나면 된다. 이런 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라며 분량 사수를 위해 열심히 걸었다. 곧 두 사람은 한산초교 캠핑장에 도착했다. 지칠 대로 지친 고규필은 "난 캠핑이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박성웅은 "간단한 것 같은데?"라고 했지만, 갈피를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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