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5일, MBC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첫방송 된다.
'슈퍼스타K 2'가 케이블채널 역사상 최고인 15%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그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BC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스타예감'(94~95년)부터 '목표달성 토요일-악동클럽'(2002년), '쇼바이벌'(2007년)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글로벌 오디션 지원 마감 일주일을 앞두고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는 대대적인 지원자 모집 방송은 물론 프로그램 중심에 서서 이끌어갈 화려한 5인의 멘토단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또 지난 10월 보컬트레이너, 작곡가, 음악프로듀서 등 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진행된 1차 예산 장면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단독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깜짝 무대와 2PM, 2AM의 특별한 무대로 '위대한 탄생'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위대한 탄생'은 국내 오디션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4개국 현지에서 치러지는 오디션과 유튜브를 통해 치러지는 동영상 오디션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이 수여된다. 최종우승자는 이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화제성 단발 스타가 아닌 국민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누리꾼들은 '첫 방송을 얼른 보고 싶다', '슈퍼스타K를 따라한 것 같다',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5일 밤 9시55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위대한 탄생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