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호랑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세븐틴 호시와 민규,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이 팀이 됐다.
이날 양세찬은 세븐틴 호시, 민규를 믿고 기세등등해졌고, 호시나 민규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겠다고 했다. 민규는 "근데 제 번호 아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이따 줄 수도 있잖아. 섭섭하게 왜 이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번호를 교환했다.
이어 세븐틴 호시는 양세찬 휴대폰을 보고 "호랑이 좋아하냐. 저도 진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누나 호랑이띠다"라고 말했고, 송지효 역시 "누나는 호랑이 타투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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