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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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공복에 분노 폭발…문희준 "너 화내는 거 처음 봐" (안다행)

기사입력 2020.11.15 04:30 / 기사수정 2020.11.15 02:2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토니안이 오랜 공복에 분노를 표출했다.

14일 방송힌 MBC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토니 안이 자연인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힘겹게 산을 탄 두 사람은 땅 곳곳에 숨어있는 더덕을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캐던 와중 아주 작은 더덕을 찾은 문희준은 "이거 캐러 온 거냐"라며 허탈해 했다. 

한참 땅을 파던 토니안은 이상 증세를 보였다. 손으로 땅을 파는 한편 화가 나는 마음에 돌을 멀리 던졌다. 문희준은 "왜 자꾸 돌을 캐냐"라며 "너 화나는 거 처음 보는 거 같다"라고 놀라워했다.

결국 더덕을 캐낸 이들은 자연인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쉽지 않아 보이는 더덕 손질에 문희준과 토니 안은 이를 피하려 했지만, 신경전 끝에 결국 문희준이 더덕 손질을 맡게 됐다. 

이어 토니는 공복을 견디지 못하고 배추를 먹었다. 또 문희준과 자연인이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몰래 더덕구이를 해먹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문희준은 "배추 먹을 때까지만 해도 우정이 살아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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