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온앤오프' 손연재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은퇴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유연성을 자랑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이후 공개된 손연재의 집은 으리으리한 거실과 주방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5살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초등학생 때부터 모은 메달과 트로피가 한가득이라 시선을 끌었다.
손연재는 은퇴 후 취미가 된 베이킹에 도전하기도 했다. 가장 자신 있다는 마들렌에 도전한 손연재는 눈대중으로 재료를 계량하고 계속해서 주방 도구를 찾는 등 허당미 가득한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 그는 선수시절에는 라면을 먹지 못다고 밝히며 "은퇴 후 새벽 야식으로 먹은 라면이 신세계였다"고 전했다.
이어 "1~2년을 방송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했더니 7kg 정도 쪘다가 지금은 집착을 안하다 보니 다시 빠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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