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혜리, 방송 2분만에 폭풍 눈물 "욕 한번 해달라"(도레미마켓)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혜리가 하차를 앞두고 방송 시작부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파워 연예인' 혜리를 위한 특별한 송별회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본인들이 생각하는 '파워 연예인'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때 군복을 입고 나온 피오는 "저의 파워 연예인은 혜리다"고 말하며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한 혜리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에 혜리는 눈물샘이 고장난 듯 눈물을 쏟았다. 방송 시작 2분만에 눈물을 흘리는 혜리를 보며 멤버들은 "아직 아니다"고 말하며 달랬다.

혜리는 화장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며 "진짜 울지 않겠다. 욕 한 번 해달라"고 부탁했고, 박나래는 차진 욕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