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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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열정 못 말려…이제는 도움 받을 때" [전문]

기사입력 2020.11.14 09:56 / 기사수정 2020.11.14 09: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래전 다친 발목. 그 후 영화, 드라마 촬영에 어느 때던 최대한 스턴트 배우분들의 도움을 뒤로하고 당신의 열정을 못 말렸지만, 조금씩 쌓이다 보니 한 번에 신호가 오네요. 이제는 도움을 받을 때가 된 거 같아 여보"라고 전했다.

손태영은 "건강을 지켜야 더 오래오래 하고 싶은 배역을 할 수 있겠죠? 파이팅입니다. 드라마 영화 지장 없게 촬영 잘 하고 재활도 잘 합시다. '날아라 개천용' 대사 잘 외우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은 권상우가 '날아라 개천용'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다겨 있다. 앞서 지난 12일 권상우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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