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호동이 벌칙을 받던 중 깜짝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제2회 음악 장학퀴즈가 펼쳐졌다.
퀴즈를 시작하기 전 나PD는 멤버들에게 단점을 물었고, 멤버들이 고백한 단점이 장학퀴즈의 버저가 되었다.
강호동의 버저는 '승부욕에 과하게 집착해요', 피오는 '의욕은 넘치는데 되는 게 없어요', 은지원은 '장점이 한 개도 없어요', 이수근은 '마음이 좁고 짜증을 너무 냅니다', 송민호는 '불면증인데 꿈도 꿉니다', 규현은 '자만심이 지나쳐 동료들을 위기에 빠뜨려요'였다.
음악 장학퀴즈의 1등은 이수근, 2등은 피오, 3등은 조규현, 4등은 은지원, 5등은 송민호, 6등은 강호동이었다. 꼴등은 마이너스 110점으로, 총 310점을 깎아먹은 꼴이다. 벌칙은 딱밤이었다. 강호동은 "평상시에 많이 안 맞아 봐서 맷집이 약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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