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샤이니의 태민이 네티즌이 뽑은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학생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10월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학생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샤이니의 태민이 총 9,574표 중 6,71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태민은 중학교 3학년 때인 2008년 데뷔해 최연소 아이돌 가수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현재 청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태민은 지난해 방영한 MBC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엄친아' 준수 역을 맡으며 교복입은 모습을 뽐낸 바 있다.

태민의 뒤를 이어 가수 아이유가 83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현재 동덕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아이유는 자신의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교복입은 여고생의 모습을 종종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위에는 380표를 얻어 걸그룹 f(x)의 설리가 뽑혔다.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설리는 최근 중학교 졸업사진과 고등학교 재학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티아라의 지연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디시인사이드]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