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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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잘 먹고 요리까지 완벽…'차세찌♥' 반한 소탈+단아美 [종합]

기사입력 2020.11.12 18:07 / 기사수정 2020.11.12 18: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채아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채아는 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채아뜰'을 통해 "가을 골프. 스코어 공개. 요거트 만들어 먹기. 배춧국. 새우 튀김. 슬라임. chaearea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한채아는 "제 헤어를 담당하는 오랜 샵 친구가 골프를 시작했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함께 나가게 됐다. 지금 시작한 친구 민망하지 않게 비슷한 스코어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한 실력이다. 그래도 스코어카드가 너무 재밌어서 영상에 넣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때 좋은 거 이쁜 거 행복한 모습만 찾게 되다 보니 덩달아 좋은 기운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요즘이다"라고 덧붙이며 유튜브 구독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채아가 지인들과 가을 골프 라운딩을 떠난 모습부터 딸과 함께 슬라임 놀이를 하는 모습, 집 근처 수제버거 집에서 먹방을 펼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채아는 꾸밈 없는 모습으로 수제버거와 감자 요리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몸매 관리와 상관 없이 음식 앞에서 무방비한 상태로 먹는 모습이 친근감을 자아냈다. 


또 한채아는 송이 버섯을 듬뿍 넣은 배춧국을 만들거나 배추전, 새우 튀김, 연근 튀김 등을 직접 요리했다. 거침없는 손길로 뚝딱뚝딱 요리를 완성시키는 한채아의 능숙한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채아는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제주도에서 따온 귤, 과자를 야식으로 즐기며 보고 싶었던 영화를 시청하기도 했다. 늦은 밤, 혼자 영화를 즐기며 울었다는 한채아의 감성적인 면모도 돋보였다. 

영상 말미 한채아는 "하루의 일과가 돼버린 편집. 별 거 없는 저의 일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에 하나하나 답변해드리지 못하지만 댓글 보면서 항상 좋은 에너지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할게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아뜰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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