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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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경력 4년차 베테랑 순경의 좌절 "뭘 해도 안 돼" ('바다경찰2')

기사입력 2020.11.12 17:38 / 기사수정 2020.11.12 17: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바다경찰2' 베테랑 조재윤도 당황하는 반전이 예고됐다.

오는 25일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가 첫 방송된다.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새롭게 구성된 4인 멤버들이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줄 '바다경찰2'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재윤은 '바다경찰', '도시경찰' 등 MBC에브리원 '경찰 시리즈'에 다수 출연하며 '경찰 시리즈계 서장'으로 거듭났다. '경찰 시리즈'를 통한 경찰 경력만 벌써 4년 차인 베테랑 순경인 조재윤은 경험에서 우러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바다경찰2' 조재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조재윤은 베테랑 순경답게 아는 것도 많고 그만큼 설명도 많은 '프로 설명러'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지식과 정반대로 흘러가며 반전이 예고됐다.

물속에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배 위로 올라와 넋이 나간 듯한 조재윤의 표정은 폭소를 유발하며 그가 '바다경찰2'에서 마주할 새로운 경찰의 세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조재윤은 "저는 뭘 해도 안 돼요. 맞은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앞으로 아무 말도 안 하려구요"라며 허탈해하는 솔직한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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