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레트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자정 방탄소년단은 공식 오피셜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인 '방탄TV(BANGTAN TV)'를 통해 7080 세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거리와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BTS 2021 Season’s greetings'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지민은 화려한 색과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레트로 패션을 자신만의 완벽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화려한 무늬의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포인트를 준 지민의 모습은 현재까지도 '햅번룩'으로 트렌드를 이끌고있는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을 연상케하며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지민답게 '축구왕 찜돌이'라는 센스 만점의 닉네임으로 소개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팝 송’ 차트에서 2주 연속 9위에 올랐다.
또한, ‘Dynamit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지난 8월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10주 넘도록 상위권을 지키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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