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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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못 뛰는 외질, A매치 기간에도 '성실히' 개인 훈련에 매진

기사입력 2020.11.11 16:48 / 기사수정 2020.11.11 16:4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경기를 뛰지 못하지만 외질은 꾸준히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메수트 외질은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앞 마당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외질은 케틀벨을 이용해 데드리프트를 하고 이어 크런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푸쉬업으로 운동 영상을 마무리했다.



외질은 지난 2019/20시즌 도중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뒤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엔 아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과 UEFA유로파리그 명단에도 제외되는 굴욕을 맞봤다.

그러나 외질은 굴하지 않고 팀 훈련에 꿋꿋이 참여하고 있고 이번 A매치 기간 동안에도 개인 훈련에 임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외질은 대표팀에서도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메수트 외질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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