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김병만, 배우 유인영,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땅만빌리지'에서는 김구라, 김병만, 윤두준, 유인영이 업무를 분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홀로 장을 보러 갔고, 동네 슈퍼와 철물점에 방문해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그 사이 윤두준과 유인영은 김병만의 지시에 따라 임시 아궁이와 피크닉 테이블을 만들었다.
유인영은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를 처음 사용해보는 상황에서도 능숙한 실력을 뽐냈다. 윤두준 역시 목공에 재미를 붙였고,
유인영은 "너무 순식간에 뚝뚝 만들어진 거다. (병만) 오빠는 능숙해서 그런 거 아니냐. 나중 되면 나도 크고 멋있는 걸 하나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특히 제작진은 '목공 마스터로 거듭난 인영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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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