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백일섭이 과거 MBC로 이적했던 일화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백일(섭) 잔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백일섭은 KBS 공채 탤런트 5기이자 MBC 드라마 개국공신이라고 밝혔다. 백일섭은 "MBC가 개국하면서 개국 드라마에 스카우트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숙이 "이적료가 어마어마했다던데"라고 하자 백일섭은 "원래 TBC로 가려고 했는데, TBC 탤런트들이 반대한다고 해서 월요일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다. 그런데 일요일에 높은 곳에서 전화가 왔다. 그러다 MBC와 계약하게 됐다. 만 원짜리 수표가 50장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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